[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퇴직소방공무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재향소방동우회 세종지부가 공식 출범해 소방문화 선진화와 사회공익 증진을 위한 각종 공익사업 및 봉사활동에 나선다.

세종시 재향소방동우회(회장 정완택)는 지난 5일 시청에서 대한민국 재향소방동우회 세종지부 및 사단법인 창립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소방동우회는 퇴직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 상호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발전시키고, 소방문화 선진화와 사회공익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취임한 정완택 회장은 전북소방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원광대학교 소방행정학과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정완택 회장은 “소방문화 선진화와 적극적인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 시점에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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