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인 1생활체육 활성화 시범사업 수강생 모집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1인 1생활체육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하는 민간체육시설 활용 시범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존 민간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대상자와 중첩을 피하기 위해 모집대상을 40~60대 아산시민으로 구분했다.

또 각 시범사업 읍면동별 소재지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선착순 15명을 우선 선정하고, 모집정원 미달 시 시에 주소를 둔 시민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까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로 시범사업 소재지(배방읍, 탕정면,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아산시청 체육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프로그램은 유연성 향상과 근력 강화, 호신술 등 건강과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또 수강료는 무료며, 문의는 아산시청 홈페이지(www.asan.go.kr)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순기능과 문제점을 분석한 후 다른 읍면동에 확대하겠다"며 "시범사업 기간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한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