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청양 7개 사업 예산 마련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양군 15억원, 공주시 8억원, 부여군 8억원이며 총 7개 사업에 대한 국가지원 예산이 마련됐다.

부여군은 △부여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전천후 막구조 설치사업에 8억원을 확보했다. 부여군민과 테니스동호인들이 사계절 전천후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비가림막 시설 등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양군은 △잉화달천 배양간보 재 설치 5억원 △주공아파트~옛 29호 국도간 도로 확장·포장 5억원 △매산리~군량리 면도 102호 확장·포장 3억원 △청양시장 인근 주차장 조성에 2억원 등 4건, 15억원을 확보했다.

‘잉화달천 배양간보 재 설치공사’는 청남면 지곡리 일원 집중 호우시 수해를 예방하고, 하천바닥의 퇴적토 배출에 따라 수질오염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공아파트~옛 29호 국도간 도로 확장·포장 사업’은 1977년 3월 도시계획 지정 후 장기 미집행 상태로 존치돼 있어 도로시설 및 위험 해소를 위해 연결로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탄천면 화정리 위험교량(화정교) 재가설 7억원 △시도11호(귀산리~공주가축시장) 보도 정비 1억원 등 2건, 8억원을 확보했다.

‘탄천면 화정리 위험교량(화정교) 재가설 사업’은 화정교의 정밀안전진단 실시결과 D등급 결정으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재가설이 시급한 사업이다.

‘시도 11호(귀산리~공주가축시장) 보도정비 사업’은 공주가축시장에서 주변 마을인 우성면 귀산리까지 보도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