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재)제천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마을 미디어교육인 ‘마을미디어 거점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활용법 및 영상제작 등 미디어교육을 읍·면지역 거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읍·면지역의 경우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농번기와 겹치고 접근성이 불리해 교육을 받기 쉽지 않았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천문화재단은 교육기자재를 갖춰 강사를 읍·면 지역으로 파견해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재단은 먼저 수산, 한수, 덕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실시한다. 이 후 나머지 읍면동으로 교육을 확대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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