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옥산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예소담(대표 윤병학) 특포기 김치가 제9회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9회 김치품평회는 국산김치의 품질향상과 경쟁촉진 및 우수브랜드를 선발해 육성하는 대회다.

올해 전국 25개 유명 김치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품질, 위생관리, 소비자접근성, 사용원료, 미생물안전성 등에 대해 종합평가를 통함 심사를 거쳐 김치품평회가 진행됐다.

예소담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예소담은 2012년(동상), 2015년(우수), 2016년(최우수), 2017년(최우수), 2018년(최우수)에 이어 6번째 수상했다.

예소담은 2007년도 설립 후 ISO22000인증, Haccp인증, Halal(할랄)인증, 충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 등 생산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에게 고품질의 안전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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