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교도소(소장 김응분)는 5일 소내 민원실 앞 헌혈버스에서 ‘2020년 제2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헌혈 지원자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응급 환자의 진료를 돕고자 마련됐다.

김응분 소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 감사하다”며 “헌혈행사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되거나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 봉사하고 위문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교도소는 혈액수급 안정화에 적극 동참하고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해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