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전업·겸업농업인 19명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지역 축산 전업·겸업농업인 19명이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참여한다.

이들은 소 10두 이상을 사육하고, 사료작물 등 경작 면적 1ha 이상을 소유한 농업인이다.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은 농업분야 그린뉴딜 일환으로 축산업에 집중된 각종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받거나 농가별로 유상 거래할 수 있는 인증서를 발급해 줘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산업에 대한 각종 현안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협업과 소통이 바탕이 되는 축산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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