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장비·인력 지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최근 도내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위한 조기 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충북건설협회는 4일 충주, 제천, 단양, 음성 등 도내 침수피해를 본 지역 지원을 위해 각종 건설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회는 각 지역 회원사와 공동으로 침수피해 현장의 지원 요청 시 살수차, 덤프, 굴착기 등 장비와 인력 지원을 하기로 하고 충북건설기계협동조합과도 긴밀히 협조, 비상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앞서 지난 3일 충북건협은 청주 미호천에 합류하는 병천천이 범람위기로 옥산중학교에 피신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이불 60여개(700만원 상당)를 긴급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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