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블루베리 생과를 동남아 시장에 잇따라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베리류향토사업육성사업으로 구축된 농업회사법인 베리베리코리아㈜는 지난 6월 24일 홍콩에 286kg을 수출한데 이어 총 4차례 수출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달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도 잇따라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블루베리는 해외에서 도입된 우수 품종으로 선진재배 기술을 통해 재배됐으며 전자동 블루베리 생과 선별라인에서 선별된 고품질 생과로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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