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광영, 이하 지원센터)는 오는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부부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0 달콤쌉싸름한 부부이야기’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거주지 또는 직장소재지가 진천군 관내인 부부 5쌍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참가 부부들을 대상으로 △감정을 읽어주는 부부대화법 △행복한 가정의 비밀 △부부사이 리모델링 등의 방법을 알려주고 가족의 소중함과 부부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프로그램은 임신 예정부부 및 출산예정 부부도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부부는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jincheon.familynet.or.kr) 또는 전화(☏043-537-5432)로 접수하면 된다.

손광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부간 갈등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건강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진천군에 건강한 부부소통 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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