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고을 문화 복지프로그램으로 ‘목공교육’ 8차례 운영

생태고을 문화 복지프로그램 ‘목공교육’에 참가한 소태초 학생들이 목공 체험을 하고 있다.
생태고을 문화 복지프로그램 ‘목공교육’에 참가한 소태초 학생들이 목공 체험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 소태초등학교(교장 허현숙)가 지난 31일 생태고을 문화 복지프로그램 ‘목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지역역량강화사업(추진위원장 오근진)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8차례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1회차 교육에는 소태초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손수 제작하는 체험 활동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진행되는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생태고을센터, 다목적 체육시설, 주차장, 생태문화길 정비, 지역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오근진 위원장은 “학업과 각종 스트레스로 지친 아이들이 목공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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