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4일부터 대소·삼성·감곡면 군립도서관의 자료실 및 열람실을 부분 확대 개관한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추세가 둔화됨에 따라 도서관 자료실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준수해 수용 인원을 제한하고 도서 열람 자료실을 부분 개관할 방침이다.

지난 5월 부분 개관 때는 대출·반납, 회원증 등록 등의 업무만 가능했지만, 이번 확대 개관 조치로 종합 자료실, 학습실 등에서 하루 최대 4시간씩 열람을 비롯해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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