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진로교육원은 원거리에 있는 학생도 방과 후 시간에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해질녘 진로상담’을 연중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상담은 코로나19로 인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학생에게도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해질녘 진로 상담은 진로진학 상담교사로 구성한 교사지원단이 전화나 대면으로 진로 상담을 지원한다.

진로 상담 운영 시간과 방법은 학생과 학부모의 희망에 따라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선택할 수 있다.

진로 심리검사를 기반으로 한 이번 상담은 상담 전 미리 사전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검사 결과를 이메일로 발송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진로상담을 진행한다.

신청은 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한 날짜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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