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충북수학체험센터에서 집합수업 형태로 운영하던 수학체험 교실을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2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도내 초·중학교의 학급 단위를 대상으로 수학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방식의 수학체험 교실은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학교의 신청을 받은 뒤 택배 배송으로 학급 단위 수학체험꾸러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학체험재료를 받은 학교에서는 교육원 누리집의 영상과 학습 자료를 이용해 교사와 함께 교육과정과 연계한 재미있는 수학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수학체험꾸러미는 정육면체 만화경 만들기와 72연필 만들기 등 다양한 수학체험재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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