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오는 12월 12일까지 ‘2020년 창의교육 핵심교원 및 일반교원 비대면 중심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대 창의교육거점센터와 충북대 사범대학 교육연수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주관을 맡은 본 프로그램은 총 3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의교육 역량강화 교원 직무연수’는 미래 지능정보사회에서 ‘HTE(Here, There and Everywhere) 창의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교사 및 학생의 역할을 제고하고, 학교현장에서의 창의교육 활용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직무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HTE 이론 및 교수·학습 모형 소개(김형범 충북대 창의교육 거점센터장·지구과학교육과 교수) △HTE, 지능정보시대 창의교육 아젠다(여도엽 한국전자통신연구원) △HTE 창의교육의 현장 적용 방안 연구(한신 고려대 겸임교수) △충북대 창의교육 거점센터 2차년 사업소개(황예지 충북대) △HTE 창의교육 인문사회 실천프로그램 이해와 실제(남진희 충북대사대부중·박동혁 전라중) △HTE 창의교육 수학·과학 실천프로그램 이해와 실제(원윤주 전민중·김태삼 진주중앙고·신배완 함열여고·강수연 용담중·김상훈 보성고·장연주 산본고) △HTE 창의교육 융합(지능정보) 실천프로그램 이해와 실제(유상미 한성대 교수·홍서연 청덕중·이동기 무주중) △시범학교 적용 및 창의교육 컨설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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