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테크노파크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충북스타기업 15개사를 방문해 2020년 선정 스타기업 현판 수여식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기업애로를 청취했다고 2일 밝혔다.

대부분의 스타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원재료 수급문제와 수출부진, 수출물류비 급증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B2C 기업의 경우 오프라인 시장 침체로 매출감소가 가속화됐다.

충북TP는 기업애로 해결책으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온라인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제시했다.

송재빈 충북TP 원장은 “현장에서 접수된 기업애로를 수렴해 선제적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연계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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