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농협 충북본부가 도내 농축산업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다.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농업교육을 비롯한 정부 지원정책, 축산농가 신규·보수 교육 등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도 충북농협은 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주여성 농업인 1대1 맞춤교육과 지역 여성 농업인과 멘토링 행사를 했다. 80여명이 참여한 이주여성들은 이날 지역 전문 여성 농업인으로부터 농업 비결 교육을 받고 정부 지원정책과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도 받았다.

충북농협은 이날 관내 8개 축협 축산종사자를 대상으로 신규, 보수교육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련한 온라인 교육지원반을 구성,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이 많은 고령 축산인과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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