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특색에 맞게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에 우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진한·정순민)는 지난 31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 추진 계획과 지역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중심 돌봄 특화사업, 치매예방 박수치기 프로그램 등 일부사업은 잠정 연기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 (가칭)주방 싱크대 수납정리 멘토링사업으로 변경 진행키로 결정했다.

또한 당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관수·김창규)는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냉장고를 청소하는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요’ 사업을 실시했다.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요’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가구(중위소득 90% 이하) 중 매월 2가구를 선정해 냉장고를 청소하고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채워주는 사업으로 개인위생 등 일상생활 문제 해결과 식습관을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며,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꾸준히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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