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봉사로 도민 행복 디딤돌 될 것”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에 권석규(사진 왼쪽) 전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임용됐다.

충북도는 권 센터장을 8월 1일자로 임용하고 30일 권 센터장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최정옥 이임 센터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도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11일간 공개모집 후 서류심사와 선발위원회의 면접을 거쳐 자원봉사와 복지업무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권 센터장을 최종 선발했다.

권 신임 센터장은 1988년 7월 우정사업본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2년부터 도에서 근무하며 복지정책과장, 제천시 부시장, 보건복지국장, 재난안전실장 등을 역임했다.

권 센터장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봉사로 자원봉사센터가 도민 모두의 행복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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