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산림청이 30일 ‘산림휴양·복지활동조사’가 국가승인통계 지정(제136037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산림청이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2018년부터 지표·기준 등을 개발하고 실태조사를 추진해온 결과다.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수요자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서 실질적인 산림휴양·복지정책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통계 생산과 질적 향상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휴양·복지활동조사’는 일상형(4시간 미만), 당일형(4시간 이상), 숙박형(1박 2일 이상)별 활동 경험·지역·주기(시기)·목적·만족도 및 의향 등 4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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