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체험활동 안전 확보 만전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해양교육원(원장 한신희)은 30일 해양체험활동 수상사고 대응 합동모의훈련을 올해 첫 실시했다.(사진)

이번 훈련은 안전사고 발생 시 기관별 지원과 개인 임무 수행에 따른 경계 없는 사고 수습과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한 모의훈련에서는 충북, 서울, 대전, 충남교육청 해양수련시설과 해양경찰서, 보령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 시작 전 참가자의 건강상태 점검을 통해 코로나 19에 대한 대비를 마쳤으며, 훈련은 해양활동 중 조난사고 발생을 가정해 4개 기관 구조선의 합동수색과 조난자 구조, 저체온증·심정지 환자 응급처치와 구조대의 후송을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해양경찰서의 ‘연안체험활동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보령소방서의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과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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