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대청호반의 청정지역인 충북 옥천군에서 생산한 명품 복숭아가 홍콩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옥천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김재종 옥천군수, 군의원, 농협 관계자들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옥천 복숭아 홍콩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옥천군 복숭아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송찬두)은 지난 28일 복숭아 0.7t을 홍콩에 수출했고, 29일에는 홍콩 현지에서 선호하는 당도 높은 복숭아 품종인 ‘천중도’ 0.7t을 선착했다.

수출단가는 kg당 5천500원 선으로 국내 시세를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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