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짐 결의·인권침해 예방교육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체육회가 30일 충북체육회관에서 도체육회 지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성)폭력 근절을 위한 다짐결의 대회 및 스포츠인권 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도체육회는 체육계 선수 (성)폭력 사건 방지를 위해 ‘스포츠 (성)폭력 근절을 위한 다짐결의 대회’를 실시해 스포츠 (성)폭력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결의대회 이후 스포츠인권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도자들에게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다시는 스포츠계에서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지도자들은 현장에서 선수 지도 시 각별히 주의해 지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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