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노인 가정 방문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홀로사는 노인을 방문,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홀로사는 노인을 방문,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안용혁)가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홀몸 노인들의 어려움을 돕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신규 발굴을 위해 방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장기요양보험등급자 등의 유사중복사업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신청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말벗과 안부는 물론 안전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사회적으로는 돌봄 사각지대의 발생을 방지한다.

현재 현도면은 홀몸 노인의 17% 이상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마을 이장과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의 협조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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