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이 내실 있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으로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착한가격업소 23개소에 대한 일제정비 실시 및 신규 업소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청결한 위생과 친절도 등 우수한 서비스 제공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우수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군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관내 착한가격업소 23개소의 가격, 위생, 청결상태, 서비스 등을 재점검하고 결과에 따른 부적격 업소는 지정 취소 후 인증표찰 회수와 함께 요식업, 숙박업, 이·미용 등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모집 신청기간은 8월 5일까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 가점항목 증빙자료 등을 지참해 음성군청 경제과(☏043-871-3613)로 방문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정기준인 △가격 △영업장 위생·청결 △업소의 품질·서비스 △가점 부여(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공공성 등에 따른 현장 실사 후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