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충남 서산시청 카누팀(감독 박민호)이 제1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대회 첫날 신동진, 나재영이 한조를 이뤄 일반부 C-2 200m(45.13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서산시청 카누팀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또 25일 두 선수는 C-2 1천m(4분 12.852초)에서 은메달을 따냈으며, 대회 마지막 날 C-2 500m(1분 45.066초)에서도 월등한 실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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