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 고령자에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창업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두팔을 걷어 올렸다.

27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2주간 청년창업매장 26개, 나이트카페 9개, 푸드트럭 2개 등 휴게소 창업매장을 일제히 공모하고,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청년창업매장은 하남드림 4개소, 안성(부산), 화성(서울), 횡성(강릉), 횡성(인천), 홍천(양양), 망향(부산) 2개소, 천안(부산), 공주(당진), 공주(대전), 입장(부산), 여산(천안), 여산(순천), 이서(순천), 정읍(천안), 정읍(순천), 벌곡(대전), 오수(완주), 보성녹차(영암), 백양사(천안), 평사(부산), 경산(서울) 휴게소 등 26개소 이다.

나이트카페는 여주(서창), 속리산(청주), 망향(부산), 여산(천안), 오수(완주), 섬진강(부산), 칠곡(서울), 평사(부산), 진영(순천) 휴게소 등 9개소 이다.

푸드트럭 2개소는 서서울(서울), 농다리(통영) 휴게소 등이다. 공히 취급품목은 꼬지, 꽈배기 등 간식, 음료 등이다.

응모방법은 27일 고속도로-휴게소/주유소-휴게소 창업매장 메뉴에서 공고문 확인→이후 해당 휴게소 모집절차에 따라 개별응모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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