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은행 신임 충북본부장에 서원석(55·사진) 본점 지역협력실장이 임명됐다.

오는 30일 취임하는 서 신임 본부장은 1989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본점 조사국, 주OECD 대표부(파견), 금융안정국, 인사경영국, 지역협력실장 등을 역임했다.

청주 세광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Thunderbird School of Global Manage ment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조사연구, 금융안정 및 인사·기획 분야의 전문가로서 평소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원만한 대인관계 등으로 상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하천수 현 충북본부장은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연구자문위원(1급)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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