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기업 800여개 고용 효과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역점 사업인 ‘한국판 뉴딜’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160조원 규모 일자리 190만개를 창출한다는 청사진이다. 이러한 계획 속에 당진시의 올해 일자리사업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상반기 코로나19 위기의 여파 속에서도 당진시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에 더욱 매진해 종근당건강 등 바이오산업을 포함한 37개 기업 3천300억원 규모 800여개 고용창출효과를 거양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서발전 및 중소기업과 협력해 향후 5년간 3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한 취업알선 700여명 △46억원 규모의 청년일자리 210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00여명의 공공일자리 △15개 과정 360명의 고용촉진 직업훈련사업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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