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는 (가칭)지속가능발전원 설립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전국 지속가능발전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당진시 신성대에서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활동가들은 국가환경교육센터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모집한 환경 및 지속가능발전 관련 5년 이상 활동가로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연계한 교육리더 양성 프로그램과 함께 당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칭)지속가능발전원의 설립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리를 함께한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가 전국적인 촉매제가 돼 (가칭)지속가능발전원 설립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주류화와 제도화를 앞당기고 활동가들의 충전과 학습을 위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8월부터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 역할을 하게됐으며, 전국적인 지속가능발전 추진의 동력화와 나침반 역할을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과 미래를 함께 살리는 지속가능발전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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