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24일 대전 상상아트홀에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출바우처 사업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성희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과 수출바우처사업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추경예산을 활용한 수출바우처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에 대응한 중소벤처기업 수출 지원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전 소극장을 임대해 개최된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공연계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가 끝난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전달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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