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 협력

신태수 충북도약사회장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교육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수 충북도약사회장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교육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충북도약사회와 교육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교육청은 충북약사회에서 올바른 의약품 사용 교육 강사 지원과 학생대상 올바른 의약품 사용 교육 지원, 충북진로교육원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협조 받는다.

충북약사회는 비영리단체로 1천115명의 약사를 회원으로 둔 충북약사회는 꾸준히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활동을 하고 있으며, 충북진로교육원 체험관 운영강사 지원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올바른 약물 교육으로 도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진로체험 교육 기부 활동으로 학생들의 미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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