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23일 충북C&V센터에서 국산화 R&D 사업 수혜기업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2019년 충북 소재·부품기술 국산화 R&D 지원 사업을 수행 중인 12개 수혜기업과 (재)충북지역사업평가단,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도가 추진하고 있는 기술개발 지원 사업, 소부장 지원 전문가 스테이션 운영 사업,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전략 수립 용역 등에 대해 관련된 지역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또 도에서 추진 중인 소부장 경쟁력 강화 사업 및 R&D 지원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선·보완점, 현장 애로·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용일 도 산업육성과장은 “지난 1년간 일본의 공세에도 경제가 흔들림 없이 버틸 수 있었던 데는 기업인들의 역할이 컸다”며 “소재·부품·장비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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