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는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수리시설 정비 및 배수로 준설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당진지사는 최근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배수로를 중심으로 배수간선(1.9km)는 특수장비를 투입하고 용배수 지선지거(7.71km)에 자체장비를 이용해 모두 25개소(총 9.61km)의 퇴적물과 수초를 제거했다. 또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배수로 간선, 지선은 물론이고 농경지 필지에 접하는 지거를 정비하고 침수취약지역 주변 배수로의 준설을 최우선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배수장·배수갑문 가동태세를 갖추고 사전 방류로 수위를 낮춰 침수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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