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가치 수호 등 기여한 공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헌정회(회장 유경현)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의장 박병석)가 후원으로 지난 16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헌법가치 수호와 국리민복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헌정회는 제헌국회부터 제20대 국회까지 전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국회 소속 사단법인으로 올해 처음으로 헌법가치 수호와 국리민복 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위한 헌정대상을 제정·시상했다.

원로 국회의원, 외부위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헌정대상 선정위원은 20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종합 심사해 최종 14명을 선정·시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3개 위원회에서 간사를 맡아 법안심의·예산심사·정책질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원로 국회의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헌정회 사상 첫 시상인 만큼 그 의미가 각별하다”며 “이번 21대 국회에서도 헌법가치 수호와 국리민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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