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괴산군이 그린 뉴딜사업 일환으로 아보리스트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보리스트란 위험목과 피해 목을 제거해 수목을 체계적으로 가꾸는 수목관리 전문가를 말한다.

아보리스트 교육은 △로프와 매듭 만들기 △로프 클라이밍 △위험목 제거 △응용벌목 및 가지치기 등 다양한 실습과정으로 구성된다.

6월부터 실시한 교육에서 20명을 선발해 교육을 실시했고, 이중 12명이 아보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은 2021년 예정된 공공근로 작업단에 아보리스트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