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피드 인라인의 간판’ 우효숙(청주시청·사진)이 중국 소주에서 열리는 세계스피드인라인롤러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또 ‘차세대 기대주’ 충북여중 하맑음도 주니어 대표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고 이 대회에 출전, 세계 무대에 첫 선을 보인다.

우효숙은 지난 10∼11일 서울이촌동롤러경기장에서 열린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인라인 요정’궉채이 등과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우효숙은 이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3년 연속 출전하는 것으로 2003년도에는 주니어부문에서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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