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30일까지 ‘2021년 시설원예 분야 국비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 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지원 사업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 등이다.

시설원예 현대화 분야는 재배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등 자재·설비를 지원한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분야로는 시설하우스의 에너지절감시설(다겹보온커튼 등) 설치, 지열·폐열·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지원이 이뤄진다.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 분야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서 오는 2022년까지 100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채소류·화훼류 등을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50~70%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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