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김한별·박상영·이태욱 교수 著 ‘4차 산업혁명과 교육’

왼쪽부터 김진수·김한별·박상영·이태욱 교수.
왼쪽부터 김진수·김한별·박상영·이태욱 교수.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한국교원대학교는 교내 교수 4인의 저서인 ‘4차 산업혁명과 교육’이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발표한 ‘2020 우수학술 도서’ 자연과학 분야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책의 저자는 기술교육과 김진수·교육학과 김한별·일반사회교육과 박상영·컴퓨터교육과 이태욱 교수로 모두 전공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저서는 유·초·중등 예비교사를 위해 교원대에서 전체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 학기 120명씩 교양과목으로 2017년부터 수업 중에 사용하는 교재다.

이 책에는 4차까지 이른 산업혁명 이해와 교육의 미래를 가늠할 사회변화,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과제, 변화하는 교육의 현재와 미래전망, 4차 산업혁명의 정치·경제·사회적 측면을 담아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도 높다.

김진수 교수는 “기초학문 분야 연구와 저술 활동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수 학술도서는 학술원 회원과 학문 분야별 전문가 107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다단계 평가와 저술 내용의 전문성, 독창성, 학문적 기여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우수학술 도서는 학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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