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상당보건소를 위문했다.

이들은 상당보건소 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 방역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방역활동의 어려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의회 차원 지원책을 의논했다.

최충진 의장은 “현업업무로도 바쁜 와중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힘쓰는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의 종식은 의회와 집행부 나눌 것 없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는 오는 20일 상당구청과 서원구청, 다음날인 오는 21일엔 흥덕구청과 청원구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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