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자 주민자치위 후원금 기부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 청천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결연 릴레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천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지난해 3월 충북 사회복지 공동모금 회와 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가정과 지역의 사회단체를 연계하는 결연 릴레이 운동을 시작했다.

협의체는 사업을 통해 취약 가구를 발굴해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부담을 덜수 있도록 괴산사랑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전문사례 관리사의 관리를 통해 결연 가정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결연릴레이 첫 주자인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사진)는 지난 14일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협의체는 청천면 관내 저소득층 3개 가구에 후원금을 분기별로 15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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