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 새마을회(회장 강정옥) 회원들이 15일 군서면 은행리 안성원씨 밭에서 옥수수 수확 일손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회원들은 면적 약 3천㎡ 옥수수 밭에서 약 1천개의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에 앞서 새마을회는 군서면 은행리와 지난 5월 25일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나 기업에 일손 나눔을 실천하는 1사1리 일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후 두 번째 일손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 이날 옥수수 농가를 방문한 새마을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옥수수 수확작업과 기타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부족한 인력에 큰 도움이 되는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강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실정인데 일손봉사 활동으로 새마을회에서 힘을 보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계속해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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