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연수동 임광아파트부녀회(회장 이옥순)가 14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초복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 80여명에게 갈비탕과 떡을 전달했다.(사진)

1990년 아파트 입주 시부터 매년 노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해 오고 있는 부녀회는 올해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양식 갈비탕을 준비해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옥순 부녀회장은 “매년 어르신들께 대접해 오던 나눔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 심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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