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동우에프씨, 기술지원 협약 체결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현대모비스(주)와 협력업체 동우FC가 14일 기술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상생협력을 통해 수소전기차 핵심부품 제조에 대한 기술을 지원하고 경쟁력 확보는 물론,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된 연료전지 양산라인의 안정화와 생산량 확보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2012년 충주기업도시에 터를 잡은 이후 전 세계 유일의 수소연료전지 스택 양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주) 충주공장은 충주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선봉장 역할을 하는 대표 기업이다.

동우FC는 현대모비스(주) 충주공장 협력사로 기업도시 내에서 근로자 400여명이 근무하며 수소연료전지 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우량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