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 제작해 학교 5곳에 전달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법무부 법사랑위원부여지역협의회(회장 남성중)는 학교폭력 캠패인을 위한 홍보물 등을 제작해 지정 학교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마다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예방을 위해 대면캠페인보다 물품을 전달해 학교 측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부여초등학교 등 5개교 1천500여명 대상으로 실시했다.

남성중 회장은 “학교폭력이 일어났을 때 대응하는 방법 및 신고요령과 사소한 장난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는 내용을 담은 팸플릿이 학교폭력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항상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청소년으로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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