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의회(의장 임만재)가 우리 마을 뉴딜 정책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을 처리하기 위한 8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개최한다. 제280회 옥천군의회 임시회로 열리는 회기에서는 지난 1일 부임한 김호식 부군수 인사를 비롯해 우리 마을 뉴딜 정책 예산안을 다루기 위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상반기 업무보고를 받게 된다.

군은 이번 회기에 우리 마을 뉴딜 사업비 및 기타 국·도비 사업 등 추가경정예산안으로 69억2천만을 상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군의회는 이의순 의원을 예산결산위원장으로. 곽봉호 의원을 간사로 선임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루게 된다.

이어 16일부터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2020년도 상반기 군정업무보고 청취를 한 뒤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에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운용 계획안 의결의 건을 처리한 뒤 폐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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