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 군서초(교장 최임복)가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심어주기 위해 13일 서화관에서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끼’그림자극으로 보는 구연동화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을 위해 공연, 강연, 동화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옥천 동화 읽은 어른 모임 협조로 공연이 이뤄졌다.
유치원 서율 원생은 “영감과 산토끼들이 쫓고 쫓기는 장면이 웃겼다”며 “작고 귀여운 산토끼가 힘이 센 팥이 영감을 놀리는 모습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최임복 교장은 “어린이 눈높이에서 공연을 관람하면서 동화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독서 흥미를 일깨워 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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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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