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남지 연꽃 갤러리서 기념전시회 열어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한국문인협회가 최근 각종 문학상 수상자를 일괄 결정, 발표한 결과 한국문인협회 부여지부 이흥우(사진) 시조 시인이 2020년 제6회 한국문학인상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 결정은 부여지부 창립 이래 최초이기 때문에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가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의 문학적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서 한국문인협회의 계간지 한국문학인에 발표된 이흥우 시인의 시조작품 ‘새벽달을 보며’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예술인센터에서 진행한다.

또 한국문인협회 부여지부에서는 이를 축하하는 의미로 부여 궁남지 연꽃 갤러리에서 14일까지 1주일간 한국문학인 수상자 이흥우 시인의 작품을 비롯한 35점의 주옥같고 생동감 넘치는 시, 사진 전시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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