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합덕제철고등학교 2학년 학생 4명이 ‘특허 신청만 100번째’라는 팀을 구성해 충남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특허청이 주최하는 대회다. 학생들이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창의적 핵심역량을 함양한 우수 창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허 신청만 100번째’팀의 팀장 김홍열군은 “아주 좋은 대회를 알게 돼서 매우 기뻣다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친구들, 선생님과 좋은 추억을 쌓고 우리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연재 교장은 “철강분야 제일 마이스터고인 합덕제철고는 전문기술 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 창의적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입상하는 학생들을 보며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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