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 조민우(오른쪽) 학생과 김현식 학생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보은중 조민우(오른쪽) 학생과 김현식 학생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중(교장 임공묵) 조민우(3년) 학생과 김현식(2년) 학생이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거뒀다.

이 두 학생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예천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김현식 학생이 높이뛰기 종목에서 남중부 금메달을, 조민우 학생은 100M에서 금메달, 2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임공묵 교장은 “보은중 학생들이 고된 훈련을 열심히 해 주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좋은 성과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즐기면서 운동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는 물론 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체육인재들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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